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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Archives - 디시 이슈

#맞대결 (27 Posts)

  • 선거운동기간 28일 '총성'…총선 여야 대진표는 [정국 기상대] 서울 '한강벨트' '동북벨트'에 이목 쏠려 경기 '수부도시' 수원과 분당이 승부처 인천 계양을, 경남 양산을 잠룡 맞대결 충남 공주부여청양, 충청 최대 빅매치 4·10 총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주 목요일인 28일부터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다. 거리마다 자원봉사자가 늘어서고 로고송이 흥겹게 울려퍼지며, 지원유세와 집중유세를 통해 유세차에서 후보들의 연설 대결이 불을 뿜는 본격 선거전이 막을 올리는 것이다. 내달 5~6일 이틀 동안에는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사전투표 이틀 전인 3일까지 설문한 조사만 공표·보도할 수 있다. 대체로 3일까지 조사한 내용이 이튿날인 4일 언론지상과 방송에 보도되고, 이를 접한 유권자들이 이튿날 사전투표에 돌입할 전망이라 각 캠프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야 정당은 사전투표 전 주말·휴일인 이달 30~31일, 그리고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휴일인 6~7일에 총력유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걸음도 바빠질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기존의 '정치 1번지' 종로를 대신해 대통령실이 이전한 용산이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부상했다. 5선에 도전하는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재차 도전장을 냈다. 권 후보와 강 후보는 4년 전에도 맞대결을 펼쳐, 권 후보가 890표 차로 신승한 적이 있다. 용산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동작도 '핫플레이스'다. 동작을에서는 국민의힘 서울 지역 후보 중 최대 정치적 거물인 나경원 후보가 4년 간의 와신상담 끝에 원내 재진입을 노린다. 민주당에서는 총경 출신 류삼영 후보를 저격수로 배치했다. 동작갑에서는 김병기 민주당 후보와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 전병헌 새로운미래 후보의 3파전 양상이다. 동대문갑은 '관록의 대결'로 이목을 끌고 있다. 5선을 노리는 안규백 민주당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은 전직 3선 김영우 후보를 전진배치했다. 두 사람 모두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경륜 있는 정치인이라, 이들 간의 맞대결 결과가 주목된다. 동대문을은 '친명 대 친윤'의 맞대결이다. '이재명 지도부'의 일원이자 친명 핵심으로 꼽히는 장경태 민주당 후보에 맞서 윤석열 대통령 '이마빌딩 개국공신'인 김경진 국민의힘 후보가 나섰다. 서울 '동북벨트'는 국민의힘이 젊은 청년 후보들을 집중배치한 지역이다. 중랑을에서는 1983년생 이승환 국민의힘 후보가 '86운동권'의 일원으로 4선에 도전하는 박홍근 민주당 후보 상대로 나섰다. 강북갑에서는 1979년생 전상범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비서실장인 천준호 후보를 상대한다. 도봉갑에서는 1987년생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인재근 의원의 지역구를 넘겨받은 1989년생 안귀령 민주당 후보와 대결한다. '한강벨트' 서울시계의 출발점인 광진·강동·송파에서는 국민의힘이 7080년대생 위주로 스크럼을 짰다. 광진갑은 1982년생 김병민 국민의힘 후보가 이정헌 민주당 후보를, 광진을에서는 최연소 교섭단체대표 출신인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고민정 민주당 후보를 상대한다. 강동갑·을에서는 민주당 진선미·이해식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전주혜·이재영 후보가 나선다. 송파 갑·을·병 3개 지역구는 갑·을은 국민의힘이, 병은 민주당이 수성하는 입장이다. 송파갑에서는 불출마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대신해 선수로 나선 박정훈 후보가 조재희 민주당 후보와 맞붙고, 송파을에서는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가 송기호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재선에 도전한다. 송파병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남인순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김근식 국민의힘 후보가 리턴 매치를 벌인다. '한강벨트'의 시작점이 광진·강동·송파라면 '마무리 지점'은 마포·영등포·강서다. 노웅래 의원이 자리를 비운 마포갑은 이지은 민주당 후보와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어 서울 지역 최대 승부처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마포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영등포도 들썩거리고 있다. 당초 민주당 당내 경선 대결 구도였다가 김영주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옷을 바꿔입으면서 채현일 민주당 후보와의 본선 대결로 비화된 영등포갑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영등포을에서 펼쳐지는 김민석 민주당 후보와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의 리턴매치도 흥미진진하다. 강서는 강남·송파와 함께 병 지역구까지 있는 서울시내 3개 자치구 중 하나다. 갑·을·병 모두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지키는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돌격하는 양상이다. 강서갑은 현역 강선우 후보를 상대로 구상찬 후보가, 강서을은 현역 진성준 후보를 상대로 박민식 후보가, 강서병은 현역 한정애 후보를 상대로 김일호 후보가 돌진하고 있다.  18석이 걸린 부산은 민주당 현역 의원 3명의 향배가 소용돌이의 중심이다. 그 중에서도 선거구 합구로 현역 의원간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된 남구가 주목받고 있다. 박재호 민주당 후보와 박수영 국민의힘 후보가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북갑도 부산 최대 승부처 중 한 곳이다. 현역 전재수 민주당 후보에 대항해 부산광역시장을 지낸 5선 거물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가 투입됐다. 사하갑의 민주당 현역 최인호 후보와 이성권 국민의힘 후보 간의 대결도 관심을 끈다. 부산진갑은 정성국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부산진구청장을 지낸 서은숙 민주당 후보가, 북을은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북구청장을 지낸 정명희 민주당 후보가, 사상은 김대식 후보를 상대로 총리비서실장을 지낸 배재정 민주당 후보가 나섰다. 민주당 후보들이 체급을 높여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거세게 부딪혀오는 곳들이다. 인천에서는 인천을 넘어 전국 최대의 승부처로 부상한 계양을이 단연 관심을 끈다. 민주당의 자타공인 대권주자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의 대권주자인 원희룡 후보 간의 맞대결이다. 연수갑은 '이재명 지도부'의 일원인 친명 박찬대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정승연 국민의힘 후보가 리턴 매치에 나선다. 부평을은 박선원 민주당 후보,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 홍영표 새로운미래 후보 간의 3파전 양상이다. 대전은 '대전 정치 1번지' 동구에서 장철민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국민의힘의 금융·경제전문가 윤창현 후보가 나섰다. 대전역세권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 등 과제가 즐비한 가운데, 윤 후보의 출사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에서는 세종갑 이영선 민주당 후보의 공천 취소로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이 후보는 민주당 공천 신청 때 사실과 다른 재산현황을 제출했다가 선관위 재산신고 때 이 사실이 드러나 당으로부터 전격 제명을 당하고 공천이 취소됐다. 후보 등록이 무효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 간의 양자대결로 구도가 압축될 경우 민주당 지지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60석으로 전국 최대 광역단체이자 여야의 총선 승패를 가를 경기도에서는 역시 '수부 도시'이자 5석으로 전국 시·군·구 중 최다 의석이 걸린 수원의 승패가 핵심이다. 영입인재가 투입된 수원갑(장안)·수원병(팔달)·수원정(영통)의 승부에 이목이 쏠린다. 민주당 현역 김승원·김영진 후보를 상대로 국민의힘은 각각 국세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현준·방문규 후보를 투입했다. 수원정은 민주당 현역 박광온 전 원내대표를 경선에서 꺾고 올라온 김준혁 후보와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 간의 승부다. 한때 '천당 아래 분당'이라 불렸던 분당갑·을은 두 군데 모두가 전국적 관심 지역구로 부상했다. 분당갑은 국민의힘 대권주자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역시 민주당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이광재 후보가 나섰다. 분당을에서는 이재명 대표 '7인회'의 일원인 '친명' 김병욱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대통령실 홍보수석 출신 '친윤' 김은혜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단순 2석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피말리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안양·의왕·과천은 남으로는 수원, 동으로는 성남분당과 인접한 기초단체들이다. 경기남부 전체의 표심과 함께 출렁일 수 있는 곳들이다. 3석 안양은 동안갑·을에서의 승부가 주목된다. 안양동안갑은 현역 민병덕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호남 출향민이자 안양 신성고 출신인 임재훈 국민의힘 후보가 강력하게 부딪혀가고 있다. 안양동안을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당선시 6선 고지에 오르는 심재철 국민의힘 후보가 나섰다. 이소영 민주당 후보와 최기식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의왕과천은 승패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강원은 '정치 1번지'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허영 후보를 상대로 김진태 도지사의 간접적 응원을 등에 업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혜란 후보가 나섰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김 지사의 지역구였기도 하다. 영동의 제1도시 강릉에서는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가 김중남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강릉 정치 사상 전무후무한 '스트레이트 5선' 도전에 나섰다. 충북은 '충북의 맹주' 5선 중진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정치공작에 걸려들면서 끝내 불출마해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정 부의장의 큰 존재감이 일순 공백이 되면서 충북 8석 중 절반인 4석이 걸린 청주 전체 판도에 큰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청주상당에서는 이강일 민주당 후보와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 청주서원에서는 이광희 민주당 후보와 김진모 국민의힘 후보, 청주흥덕에서는 이연희 민주당 후보와 김동원 국민의힘 후보, 청주청원에서는 송재봉 민주당 후보와 김수민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한다. 이 중 서원구 이광희 후보와 김진모 후보 간의 대결이 가장 관심을 끈다는 관측이다.  충남은 세 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는 공주부여청양이 최대 빅매치다.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6선 고지에 등정한다. 정치적 의미가 공주부여청양이 가장 크다면 의석 수로는 단연 최대 도시인 천안 갑·을·병의 승부가 중요하다. 특히 천안은 아산과도 최근 생활권이 점차 일체화되고 있어 아산 갑·을까지 합한다면 총 5석이 된다. 천안갑·을·병은 민주당 문진석·이재관·이정문 후보를 상대로 국민의힘 신범철·이정만·이창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아산갑은 아산시장 출신 복기왕 후보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 간의 대결이다. 전북은 전주을에서 '반윤 검사'의 대명사인 이성윤 민주당 후보가 '5인 경선'를 치를 때 지역에서 계속 정치를 해오던 경쟁자들을 1차에서 과반으로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러한 이 후보를 상대로 '험지 개척 전문가'인 재선 의원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와 현역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어우러져 3파전 양상이다. 경남은 양산을이 PK 권역을 넘어 단연 전국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김두관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국민의힘은 김태호 후보를 투입했다. 두 사람은 각각 남해군수와 거창군수를 거쳐 앞서거니 뒷서거니 경남도지사를 하며 이를 발판으로 여야 대권주자로 올라섰다. 대권주자 반열에 오른지 한참 됐는데도 정치적 정체기를 겪고 있는 점도 동일하다. 피차 이번 기회에 상대를 잡고 도약해야 하기 때문에 '눈터지는 반집 승부'가 예상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 출신' 안철수, 정부 의료개혁 일침…"졸속·미봉책, 단계적 증원 논의해야" "마포는 정말 따뜻한 곳"…'마포갑' 조정훈 배우자 김경희씨 영상편지 '쇠락한' 청주 서원…김진모-이광희, "민주당 책임" vs "집권여당이 나서야" [인터뷰] '천안병' 이정문 "젊은 천안, 경험 갖춘 젊은 생각으로 도약" [인터뷰] 박용찬 "나는 철저한 현장주의자…신길뉴타운엔 '미니경전철·신길제2중' 만들겠다"
  • 日언론 초긴장, 다르빗슈 vs 오타니 첫 만남 어땠나…화제의 맞대결에 김하성은 '신스틸러'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한국에서 역사상 처음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투수와 타자로 처음 만났다. 결과는 1승 1패. 다르빗슈가 땅볼 유도로 먼저 이겼고, 오타니가 안타로 반격했다. 다르빗슈가 72구만 던지고 교체되면서 '삼세판'은 없었다. 경기에서는 오타니의 다저스가 먼저 웃었다. 다르빗슈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 볼넷이 연달아 나오면서 투구 수가 늘어
  • 류현진-김광현 맞대결 현실이 된다…상남자 감독 "나는 피할 생각이 없다" 전폭지원 예고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기왕이면 인천에서 했으면 좋겠어요"'상남자' 이숭용(53) SSG 감독은 피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올해는 정말 '꿈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현재 KBO 리그 최고의 이슈는 뭐니뭐니 해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복귀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한화와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하면서 국내 무대로 전격 복귀했다. 지난달 한화에 합류한 류현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하고 지금은 시범경기에 등판하면서 경기 감각을 조율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정규시즌 개
  • "김민재에게 어려운 시간 맞다"…결과 낸 다이어 75분만 뛰었다 → 다음 경기도 KIM 벤치 유력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입지가 확실하게 좁아졌다. 이제는 에릭 다이어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후반에 들어가고 말았다.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마인츠 05를 상대로 후반 뒤늦게 들어가 15분가량 뛰었다.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고 줄곧 풀타임이 당연했던 김민재에게 이례적인 상황이 찾아왔다. 김민재는 혹사에 가까운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에도 입지가 변함없어 보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 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코리안데이…이정후·김하성 맞대결, 우천 취소로 무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이 장대비로 무산됐다. 9일(한국시각) 오전 10시 40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의 2024 MLB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1번 타자 겸 중견수,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전 내린 장대비로 둘의 맞대결은 펼쳐지지 않았다. 등판이 예고됐던 고우석도 다음 경기에 나서게 됐다. 두 선수는 이정후가 KBO리그에 데뷔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키움에서 뛰었다. 김하성은 2020시즌을 마치고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2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후와 김하성은 아직 맞대결을 펼치지 못했다. 이정후는 지금까지 5경기에 출전해 6안타 1홈런 1도루 3득점 3타점 타율 0.462 출루율 0.533 장타율 0.769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7경기에 출전해 6안타 1홈런 2도루 3득점 3타점 타율 0.400 출루율 0.526 장타율 0.733의 성적을 남겼다. 이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정규시즌으로 넘어간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는 3월 29일부터 펼쳐지는 MLB 정규시즌 개막 4연전에서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이정후·김하성·고우석의 '코리안 빅리거' 시범경기, 비로 취소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이정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코리안 빅리거 3명의 출전이 예정됐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시범경기가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주전 중견수 자리를 확보한 이정후(25)와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28), 불펜 승리조 한 자리를 노리는 고우석(25)의 2024년 MLB 시범경기 맞대결은 완전히 무산됐다. 두 팀은 9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정후는 1번 타자 중견수, 김하성은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 카드에 이름을 올렸고, 고우석도 등판 대기했다. 하지만, 경기 전 그라운드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에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는 두 차례 시범경기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다. 3일 열린 경기에서는 이정후와 김하성, 고우석이 모두 결장했다. 한국 야구 팬들은 9일 맞대결 성사를 기대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게임 노트에 "이정후가 매제 고우석과 만날 수도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늘이 코리안 빅리거 3명의 대결을 허락하지 않았다. 남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편성된 두 팀의 대결은 없다. 샌디에이고 고우석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디에이고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0일과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와의 개막 2연전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3월 29∼4월 1일에 개막 원정 4연전을 벌이는데, 상대는 샌디에이고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빅리거의 꿈을 키운 이정후와 김하성, 처남-매제 사이인 고우석과 이정후의 빅리그 첫 대결도 정규시즌 4연전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전날 우천 노게임을 처음 경험한 이정후는 이날에는 '우천 취소'가 결정되는 과정을 봤다.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13타수 6안타(타율 0.462),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등에 불편함을 느껴 짧은 휴식을 취하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김하성도 그라운드에는 서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15타수 6안타(타율 0.400), 1홈런, 3타점, 2도루다. 고우석은 3경기 3이닝 4피안타 1실점(평균자책점 3.00), 4탈삼진을 올렸다. jiks79@yna.co.kr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돈벌려고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학교 앞서 남자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여중생 검거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아르헨정부, 밀레이 열성지지 23살 대학생 '요직 꽂아넣기' 논란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 손흥민의 토트넘·김민재의 뮌헨, 한국서 맞대결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간의 맞대결을 한국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오는 7월 28일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갖고, 8월 2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2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한국을 찾아, 팀 K리그(6-3 승), 세비야(스페인, 1-1 무)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축구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이번에도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2년 전과 마찬가지로 팀 K리그와 먼저 경기를 펼친 뒤, 뮌헨과 2차전을 치른다. 가장 시선을 모으는 것은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대표팀과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서로를 상대할 기회는 없었다. 첫 맞대결이 한국 팬들 앞에서 성사되는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케인과 토트넘의 재회도 관심거리다. 케인은 오랜 시간 토트넘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고, 2년 전에는 토트넘과 함께 한국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케인은 지난해 여름 뮌헨으로 이적하며 토트넘을 떠났는데, 한국에서 친정팀과 재회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아시안컵 맞대결 무산’ 이강인 vs 구보, 챔스서 격돌하나 파리생제르맹과 레알 소시에다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맞대결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로 이강인과 구보 맞대결 무산 꿈의 무대서 동갑내기 절친 둘의 ‘미니 한일전’ 성사 기대 유럽 무대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에 이은 두 번째
  • “이빨로라도 잡겠다” 김하성 선전포고에 유쾌하게 받아친 이정후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최민우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동료에서 적으로 만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도발에 응수했다.이정후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에서 제공한 시설에서 개인 훈련
  • 부산서 총선 리턴매치 성사될까…치열해지는 공천 경쟁 해운대을·사하갑·기장·수영·동래구서 재대결 여부 관심 4·10 총선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2대 총선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몇몇 지역구에서 4년 전 맞대결 상대들이 재격돌할 수 있을지에
  •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4연승 도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IBK기업은행이 올 시즌 한국도로공사전 4연승에 도전한다.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9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IBK기업은행은 한국도로공사를 만나 3전 전승을 거뒀다. 1라운드 맞대결
  • '싱어게인3' 소수빈 vs 홍이삭, 용호상박 무대에 심사위원 멘붕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싱어게인3' 소수빈과 홍이삭의 대결이 펼쳐졌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선 세미 파이널 Top 6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소수빈은 "메시지에 집중해 선곡했다"라며 디어,재현의 '트라이 어게인(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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