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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도 뛰는 야구… ‘팀 도루 9위→1위’ 호랑이는 달릴 수 있었다 [★애리조나]2017년 우승부터 지난해 전까지 KIA 타이거즈는 밖에서 볼 때 느려터진 호랑이였다. 2021년까지 5년간 두 자릿수 도루를 한 선수가 로저 버나디나(39), 최원준(26), 박찬호(28), 이명기(36) 단 4명에 불과했고 이들이 다 합쳐 8번을 기록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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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불어온 ‘대체 1순위’ 훈풍, 강철체력 2루수에 경각심 높일까지난 2년간 김선빈(33)이 강철 체력을 자랑하지 않았다면 KIA 타이거즈 내야는 어떻게 흘러갔을까. 2008년 1군 데뷔 후 2019년까지 김선빈의 자리는 쭉 유격수였다. 그러던 2020년 '우승 키스톤 콤비'였던 안치홍(32)이 롯데로 FA 이적하자, 김선빈은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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