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전망에…"내년 여행·외식 등 소비 줄일 듯"한경협 '2024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 조사' 고금리·고물가로 내년 소비지출을 올해 보다 축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과반에 달했다. 13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
논술 사교육에만 연 400만원…"고3부모 등골 휘겠네"지난해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연평균 100만원 이상을, 논술 사교육을 받은 학생은 약 4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3 학생, 진로·진학 컨설팅에 연평균 108만원…논술 사교육비는 연 396만원으로 3학년 때 '
팍팍해진 살림살이…실질소득 역대 최대 감소 [여전한 고물가③]고금리에 이자 비용도 증가 가처분소득도 역대 최대 폭↓ 저소득층 가계지출 0.6% 하락 체감물가 부담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통장에 들어오는 월급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득까지 일제히 쪼그라들어 가계 소비 여력이 약해지고 있어서다. 또
초중고 자녀 학원비 月 36만원… 18% 늘어 ‘역대 최고’지난해 가계 소비지출 가운데 초중고교생 자녀의 학원비로 쓴 돈이 전년 대비 18%가량 늘어 2019년 통계 개편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정의당 정책위원회가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학생학원교육’ 지출은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