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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Archives - 디시 이슈

#아마추어 (55 Posts)

  • 스마트스코어·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업무 협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마트스코어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협약을 맺고, 매너와 룰을 지키는 아마추어 골프 문화 정착에 나선다. 양사는 27일 삼성동 스마트스코어 본사에서 김양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회장과 박노성 스마트스코어 부대표 참석 하에 올바른 골프 문화 조성 관련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올바른 골프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사 주관/주최하는 대회의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이 매너와 룰을 지키며 상호 원활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국내 아마추어 골프를 대표하는 단체로, 골프를 널리 보급해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골프 대회 개최 및 참가, 홍보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플랫폼으로, 골프장 IT 솔루션과 O2O골프 서비스를 시작으로 골프 예약, 투어, 보험, 용품, 매거진, 의류 등 골프 관련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골프 산업을 주도 하고 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두 단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양사 공동 협업하며 더 많은 골퍼가 골프의 본질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스코어 박노성 부대표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함께할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소중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송범진 크리에이터 “배드민턴이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가 되길” [스포츠잡스⑫-크리에이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 수는 약 3만 명(2만 9788명), 클럽 수만 1772개에 이른다. 한국에서의 배드민턴 위상은 4대 프로 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최고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리트 선수 쪽을 살펴보면 1981년 전영오픈에서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황선애를 시작으로 1990년대에는 박주봉, 김문수, 김동문, 라경민, 길영아, 그리고 방수현까지 특급 선수들이 줄줄이 배출됐고 2000년대 이용대, 그리고 현역 가운데서는 안세영이 등장하며 한국 배드민턴 역사의 계보를 잇고 있다.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도 매우 넓다. 조금 과장을 보태 매주 주말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중, 소 규모의 대회가 열리고, 일찌감치 통일된 시스템에 의해 전국 동호인들의 기록이 수집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을 통해 배드민턴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났다. 이 가운데 독특한 콘텐츠로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전국스매싱자랑’을 운영 중인 송범진 크리에이터다. 종목을 막론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늘 갖는 궁금증이 있다. ‘과연 아마추어가 선수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다. 유튜브 채널 ‘전국스매싱자랑’은 이와 같은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 송범진 크리에이터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와이런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만났다. Q : 전국에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회의 인구가 대단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배드민턴의 동호회 가입 비율은 9.7%로 축구/풋살, 골프 다음으로 많았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송범진 크리에이터(이하 송범진) : 직장인들의 경우 퇴근 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워라밸이 강조되면서 취미를 가지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상당수가 배드민턴을 선택하는 것 같다. 배드민턴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접근성이다. 실제로 내가 살고 있는 곳 주변에 가까운 초, 중, 고등학교 3곳 중 하나 이상은 배드민턴 동호회가 활성화 되어 있을 것이다. 배드민턴은 언제든, 매일 할 수 있다. Q : 유튜브 채널 ‘전국스매싱자랑’을 보면 직접 출연도 한다. 비선수 출신임에도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 배드민턴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송범진 : 2013년부터 시작했다. 당시 ‘우리동네예체능’이라는 프로그램에 이용대 선수가 출연했고, 강호동, 2PM 닉쿤 등과 치는 것을 보며 라켓을 잡게 됐다. 사실 그 시기 암 수술을 받고 쉬고 있을 때였다. 회복하게 되면 운동을 해야 할 텐데 무엇을 해볼까 하다 TV에서 ‘우리동네예체능’을 보게 됐다. 마침 집 근처 초등학교에 클럽이 있었다. 그렇게 시작했고 너무 재미있어 빠져들었다. 지금은 완치 판정 받았다. 배드민턴 실력의 경우, 시작했을 때가 30대 후반이었으니 조금 늦은 편이었다. 그렇다 보니 하체, 특히 무릎에 무리가 오더라. 다른 동호인들에 비하면 아주 잘 치는 것은 아니다.(웃음) Q : 배드민턴 또한 몇몇 생활스포츠 종목과 마찬가지로 진입 장벽이 높은, 일명 ‘고인물’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초보자들에게 입문 조언을 해준다면? 송범진 : 배드민턴은 누가 함께 쳐줘야 하는 종목이라 동호회 가입이 필수적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배드민턴 동호회가 정말로 많다. 아까 말씀 드렸듯, 사는 곳 주변 학교 체육관에서 시작하면 된다. 서울만 하더라도 구마다 30~40개 클럽이 있다. 가입비와 월회비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높은 편은 아니다. 초보자라면 지인과 함께 가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제대로 배우려면 레슨을 받는 것도 좋다. 요즘 유튜브가 잘 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레슨을 통한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이는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어떤 스포츠든 다 마찬가지다. Q : 부상의 위험은 어떤가. 송범진 : 높은 편은 아니다. 내가 배드민턴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생활체육을 취미로 하는데 만약 다쳐서 일상에 방해가 된다면 곤란하지 않겠나. 배드민턴은 네트로 상대방과 구분이 되어 있어 몸싸움이 벌어지지 않아 부딪히는 운동에 비해 부상이 덜하다. 그래도 다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부상 부위가 많은 곳이 무릎이다. 체중 이동이 잦다보니 다치게 되는 것인데 해당 부위의 근육이 단련되어 있지 않다면 무리를 해선 안 된다. 많은 분들이 배드민턴을 처음 치러오면 너무 재미있어 무리를 하곤 한다. 그럼 다음날 전화로 ‘밥 먹기가 힘들다. 계단을 내려갈 수 없다’라는 말들을 한다. 내 몸이 그날의 운동량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인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차 늘려나가면 된다. Q : 유튜브 채널 ‘전국스매싱자랑’을 얘기해보자. ‘선수 vs 아마추어’라는 콘텐츠가 매우 신선하다. 어떻게 기획을 하게 됐나? 그리고 ‘전국스매싱자랑’ 유튜브 채널이나 SNS를 보게 되면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최고 인기 스포츠가 되게 기원하는 마음’이라는 문구가 꼭 들어간다. 송범진 : 배드민턴이 비인기 종목이라 올림픽, 아시안게임 때만 반짝 주목을 받는 게 아쉬웠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일부 스타 선수들을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은 스포트라이트를 전혀 받지 못한다. 이들 중 정말 멋지고 운동 잘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말이다. 내가 인기 프로그램을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후원 기업의 힘을 빌리고 출연하는 선수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모교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장면까지는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휴식일을 이용해 재능 기부를 해달라 요청했고 점차 선수들의 참여가 많아졌다. Q : 선수들 사이에서 좋게 소문이 난 모양이다. 송범진 : 콘텐츠를 처음 시작했을 때가 코로나19 시기였는데 마침 출연 선수의 초, 중, 고 모교에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 해당 선수는 학교로부터 ‘어떤 유튜버가 찾아와 네 이름으로 마스크를 2000장 기부했더라’라는 말을 들어 고맙다고 했다. 그런 작용들이 잘 맞아떨어졌다. Q : 기업의 후원이나 지원은 어떤가. 송범진 : 지금은 샴푸, 단백질 쉐이크, 음료 등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웃음) Q : 스포츠 마니아라면 가장 궁금한 사항이다. 과연 아마추어는 선수를 이길 수 있을까 여부다. ‘전국스매싱자랑’에 출연하는 일반인들은 어떤 이들이 섭외되나. 송범진 : 실제로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들이 ‘이 정도면 현역 선수들에게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럼 ‘내가 자리를 마련해줄 테니 마음껏 와서 도전해봐라’라고 해서 시작됐다. Q : ‘전국스매싱자랑’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지만 선수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커도 너무 크더라. 말 그대로 상대가 안 된다. 심지어 아마추어 남자 선수들은 땀을 뻘뻘 흘리는데 여자 선수들은 너무 여유 있게 치더라. 송범진 : 혼합복식을 뛰고 있는 상위 레벨의 여자 선수들은 남자 현역 선수의 공격을 거의 받아낸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 순수 동호인 남성들이 20대 나이의 좋은 체력으로 덤벼도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공격에서는 몰라도 수비에서 크게 엇갈린다. 남녀 선수들끼리 붙으면 당연히 남자 선수들이 이기지만, 그래도 여자 선수들은 평소 훈련에서 남자 선수들의 공격을 잘 받아낸다. Q : 그렇다면 ‘전국스매싱자랑’에서도 아마추어가 선수를 이기는 이변이 나오지 않겠다. 송범진 : 정상적으로 붙는다면 선수가 지는 일이 없다. 하지만 ‘전국스매싱자랑’은 선수를 초빙했을 때 5경기 정도를 한꺼번에 촬영한다. 5번째 경기를 치를 때에는 아무래도 체력이 떨어져 있을 텐데 이때 체력이 좋은 팀들이 도전한다면 이변이 나올 수도 있다.(웃음) 때문에 선수들에게도 혹시 패하더라도 이를 너무 패배를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양해를 구한다. 오히려 동호인 선수들의 경우 1점을 내든 10점을 내든 승패에 연연하지 않더라. 그들은 국가대표 등 현역 선수와 한 코트에서 셔틀콕을 주고받았다는 것 자체가 평생의 안주거리다. 선수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이들이 따로 출연료를 받고 ‘전국스매싱자랑’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모두들 자발적 재능 기부이고 쉬는 날을 이용해 직접 찾아와준다. Q : ‘국가대표 이겨봤어’ 외에 또다른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 중인가. 송범진 : 유소년 선수 vs 국가대표다. 중, 고교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대결할 수 있는 기회가 어디 있겠나. Q : 지금까지 출연했던 유소년 선수들 중 기억에 남는 이들이 있나. 송범진 : 김민지, 김민선(이상 치악고3) 쌍둥이 자매다. 삼촌팬 입장에서 1년 넘게 섭외에 공을 들였다. 두 선수가 아마도 랭킹 포인트 부족으로 이번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향후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을 이끌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미 주니어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Q : ‘전국스매싱자랑’을 진행하면서 걱정하는 점, 보람된 점 하나씩 꼽자면? 송범진 : 걱정하는 점이라면 아무래도 우리 채널에 찾아온 선수들이 혹시라도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란 우려다. 승부를 펼치다 보면 과열될 수 있고, 무엇보다 선수들은 쉬는 날 찾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휴식이 줄어들 수 있다. 섭외 요청을 하면 이 채널의 진심을 알아줘 흔쾌히 촬영해주고 가며 아직까지 부상이 없어 다행이다. 가장 보람된 순간은 유튜브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다. 이때 출연한 배연주 선수가 자신의 모교인 마산 성지여고에 마스크를 기부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직접 차를 몰고 마산까지 내려갔다. 가는 길이 멀어 힘들었지만 그곳 선생님들, 학생들이 너무 반겨주셨다. 마침 코로나19 시기라 마스크가 귀할 때라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때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란 각오를 다지게 됐다. Q : 마지막 질문이다. 나에게 배드민턴이란? 송범진 : 내 삶을 찾아준 운동이다. 암 수술을 받고 하던 일도 힘들어졌는데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매일 저녁이 기다려졌고 배드민턴을 하게 됨으로써 체력도 금세 되찾았다.(웃음)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칼로스 하이록스 한국 지사장 “첫 대회 기대 이상의 성공”[스포츠잡스⑪-크로스핏] 황유민, 확실히 좋아진 티샷…완전체로 탈바꿈? 벌써 불붙은 최정 방망이…통산 최다 홈런에 이제 7걸음 달라진 한화? 2연승 SSG?? 개막시리즈 주인공은 단연 삼성 울컥한 이천수 "강인이가 잘못했어도 이건 좀 아니지"
  • 고군택‧최민철‧최예림…'2024 대보그룹 골프단 출범식' 개최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보그룹은 2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8명으로 구성된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KPGA 김원섭 회장, KLPGA 강춘자 고문, KLPGT 이영미 대표, KGA 박재형 전무, 대보골프단 단장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 등 내외빈과 선수, 선수 가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출범식에는 기존 고군택, 최민철 프로 이외에 KLPGA 최예림, 고은혜 프로와 KPGA 김범수 프로가 합류했다. 또한
  •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 개최 "적극 지원하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보골프단이 2024시즌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8명으로 구성된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KPGA 김원섭 회장, KLPGA 강춘자 고문, KLPGT 이영미 대표, KGA 박재형 전무, 대보골프단 단장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 대보그룹 사장단 등 내외빈과 선수, 선수가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기존 고군택, 최민철 이외에 KLPGA 최예림, 고은혜와 KPGA 김범수가 합류 했다. 또한 골프 후진양성을 위해 국가대표 양효진, 피승현, 국가대표 상비군 이재원도 함께 한다. 지난해 KPGA 다승왕(3승) 고군택은 올해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아시아투어를 통해 글로벌 골프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2018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에 우승한 최민철은 올해 1월 KPGA 윈터투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김범수는 작년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2018년 데뷔해 준우승만 5번 기록한 최예림은 언제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준비된 우승 후보'로, 2023 시즌에도 톱10에 9번 이름을 올렸다. 올 겨울 태국 아유타야에서 전지훈련을 한 최예림은 "새로운 스폰서 모자를 쓰고 올해는 꼭 첫 승에 도전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년 입회한 고은혜는 지난해 프로 전향 후 시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KLPGA 정규 투어에 도전한다. 여자 국가대표 양효진(제주 남녕고2)은 작년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망주다. 이날 최등규 회장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프로선수들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마추어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통해 완벽한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가 모두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등규 회장은 2000년부터 시작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로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을 선도해왔다. 오는 5월 25일에는 제20회 그린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KLPGA, KPGA를 개최하고 있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아마추어 대회를 주최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골프 대회 장소로 골프장을 내주는 등 골프 저변 확대에도 힘써왔다. 또 가능성 있는 우수학생을 선정해 최상의 시설을 갖춘 서원 아카데미 이용 혜택을 주는 장학 사업을 진행하는 등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서왔다. 대보골프단 최민철, 김범수, 피승현, 이재원은 모두 서원아카데미 출신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LPGA] 유현조 vs. 임지유…'슈퍼 루키' 타이틀의 주인공은?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다음 달 4일부터 제주에서 개막하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을 통해 본격적인 정규 시즌에 돌입하는 가운데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 은에달을 합작한 국가대표 출신 신인 유현조(삼천리)와 임지유(CJ)가 '슈퍼 루키' 타이틀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 유현조(사진: KLPGA) 키즈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치원에 다니며 골프를 처음 접한 유현조는 큰 흥미를 느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꿈꾸게 된 유현조는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지만 한편으로는 드라이브 입스로 고생했고, 2021년에는 무릎 부상을 당하며 순탄치 않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유현조는 무릎 부상에서 벗어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국내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 했고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에 기여했고,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작년에는 KB금융그룹 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을 제패하기도 했다. 유현조는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왔다. 2023시즌 추천선수로 참가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260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앞세워 쟁쟁한 선배 선수들 사이에서도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골프팬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같은 해 10월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에 오르며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11월에 열린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당당히 5위에 오르며 올 시즌 정규 투어 시드를 거머쥐었다. 유현조는 시드순위전에 대해 “코스에 대해 많이 공부했고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생각하고 낮게 치는 샷과 바람을 덜 타는 샷 위주로 연습했다.“라고 회상하면서 “무엇보다 2024시즌을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굳은 의지 덕분에 원하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 유현조(사진: KLPGA) 강하고 빠른 스윙을 바탕으로 한 장타가 장점으로 평가 받는 유현조는 “지난 시즌 장타를 장기로 하는 루키 언니들의 활약을 보면서 ‘나도 저 옆에 서서 같이 주목받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도 타고난 감과 튼튼한 체력을 기반으로 시원하고 파워풀한 샷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 유현조는 “정규투어에서 뛰려면 체력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체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쇼트게임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칼을 갈고 나올 예정이다. 짧은 거리 퍼트 미스가 많이 나는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려고 한다.”고 전한바 있다. 유현조는 루키 시즌 목표로는 첫 우승과 신인상을 꼽았다. “국가대표 시절의 동료들과 정규투어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대가 된다.”라면서 “첫 우승과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현조보다도 어린 5살의 나이로 외할머니를 따라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기 시작해 매년 여름과 겨울 3개월씩 전지훈련을 다니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운 임지유는 ‘KLPGA 2019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국제 무대에서도 임지유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해 4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따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임지유(사진:KLPGA) 임지유는 “태극마크를 단 것이 아마추어 시절 가장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대회 첫날 코로나19에 걸려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유도 유현조와 마찬가지로 아마추어 시절 추천선수로 참가한 프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2022시즌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3시즌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공동 12위,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5위를 기록하는 등 쟁쟁한 프로 선배들과 경쟁에서 결코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같은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증명하듯 임지유는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 전향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정회원 선발전에서 2위의 성적으로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한 것. 임지유는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경험을 했지만 정회원 선발전이 가장 떨리고 힘들었다.”라면서 “당시 샷감도 안 좋았는데 꼭 이겨내야 할 숙제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임지유는 자신의 강점으로 장타를 꼽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장타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비거리를 20야드가량 늘렸다. 지금은 드라이브 비거리를 260야드까지 끌어올려서 자신 있게 강점으로 장타로 꼽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지유(사진:KLPGA)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임지유는 “KL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훈련의 80% 이상을 쇼트게임에 할애하고 있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목표로는 우승과 신인상을 꼽았다. 임지유는 “작년에 루키 3인방으로 활약한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 언니를 보면서 루키도 저렇게 잘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언니들처럼 2024시즌에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신인상과 첫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장타를 강점으로 꼽는 공통점에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배경, 그리고 첫 우승과 신인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지닌 유현조와 임지유, 이들 두 명의 유망주 가운데 누가 먼저 루키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그리고 연말 시상식에서 누구의 손에 신인왕 트로피가 들려 있을 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아마추어의 힘’ 오수민의 당돌했던 드라이버 샷 아마추어 오수민(15)이 깜짝 선전을 펼치며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과시했다. 오수민은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서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17)와 장타자 방신실(-16)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세 5개월 23일의 오수민이 만약 우승을 차지했다면 정회원 포함 역대 최연소 우승 4위라는 대기록이 작성될 뻔한 순간이었다. 실제로 오수민은 이번 대회서 3라운드까지 3일 연속 60타대를 기록하며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채 최종 라운드를 맞았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 1타만 줄이는 사이 김재희와 방신실이 매서운 추격에 나서며 기대했던 아마추어 우승을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오수민이라는 원석의 등장은 한국 여자 골프계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오수민은 될 성 부른 떡잎으로 불린 선수다. 그는 지난해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여자부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고 무엇보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엄청난 비거리로 골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실제로 지난해 초청 선수로 참가한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30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이 대회서 9위에 이름을 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고등학생이 된 오수민은 더 거침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실제로 1라운드부터 3라운드 16번(보기) 이전까지 51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펼치며 지난해보다 훨씬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과시했고, 최종 라운드 18번홀에서 선보인 담대함은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선두 김재희에 2타 뒤진 채 18번홀(파5)에 선 오수민은 작정하고 휘두른 티샷이 예상보다 멀리 뻗지 못했다. 투온을 노려야 했기에 두 번째 샷에서 오수민이 꺼내든 클럽은 다시 한 번 드라이버였다. 하지만 공이 뜨지 않으며 기대했던 투온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아마추어 특유의 도전정신이 빛난 장면으로 기억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 KBO리그 평균 연봉 1억 5495만원, 최고는 류현진·박동원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처남 이정후, 좌투수 상대 첫 안타…매제 고우석 5실점 뭇매 개막전 우승 김재희, 위믹스 포인트 1위로 시즌 시작 "하나 된 모습으로" 황선홍 감독의 선택, 이강인·손흥민 태국전 소집
  • 롤모델 황유민도 '엄지척'…15세 오수민, 될성부른 존재감 각인 오수민 5번 홀 티샷 (서울=연합뉴스) 오수민이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 5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4.3.10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싱가포르=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우승자 김재희만큼이나 환호와 박수를 받은 선수가 있다. 바로 최종 3위(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친 아마추어 오수민(15)이다. 오수민은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였던 오수민은 1번 홀(파4)과 3번 홀(파4)에서 연거푸 보기를 적어내 김재희에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공동 2위였던 17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쳐 3위로 내려갔다. 오수민이 이날 우승했다면 KLPGA 투어 사상 네 번째로 어린 우승자로 이름을 남기고 2017년 최혜진을 마지막으로 끊긴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비록 위업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마추어가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 경쟁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골프에 큰 호재다. 오수민의 롤 모델인 황유민도 이날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오수민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며 격려했다. 오수민은 전날 3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적어내기 전까지 1라운드부터 51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18번 홀(파5) 두 번째 샷에서는 드라이버를 꺼내는 과감함을 선보이기도 했다. 4번 홀을 버디로 마치는 오수민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를 마치고 만난 오수민은 당찬 골퍼의 모습을 벗고 영락없는 고등학생으로 돌아와 있었다. 오수민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정말 많이 배웠던 대회였다"며 "마음이 급해질 때 차분해지는 방법을 배웠다"고 돌아봤다. 특히 3라운드 같은 조였던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언급하며 "파 5홀에서 2온을 노리셨는데, 노릴 땐 노리고 지킬 때는 확실히 지키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우승 욕심은 없었냐는 질문엔 "사실 별생각이 없었다. 대회 목표가 예선 통과와 베스트 아마추어였다. 어제도 그냥 5등 안에만 들자는 생각이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다만 "어젯밤에는 떨렸다. 오늘 코스에 나가면서 그냥 1라운드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캐디인) 아빠와 계속 이야기하며 긴장을 떨쳐냈다"고 했다. 이날 18번 홀에서 시도한 노림수에 대해선 "마지막 홀이니까 후회 없이 좀 과감하게 쳐보자는 생각이었다"며 "라이가 좋지 않았던 것에 비해 잘 쳐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작년 8월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한 오수민은 지난해 상비군을 거쳐 올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리며 공동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수민 티샷 (서울=연합뉴스) 오수민이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4.3.10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bingo@yna.co.kr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탄자니아에서 바다거북 고기 먹고 9명 사망·78명 입원 배달 오토바이 치고 4㎞ 달아난 음주운전 20대 검거 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조국 "총선 후 윤 정권 관계자들 비리·범죄 밝히고 처벌해야"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86세 할머니의 중학교 등굣길 "열네살 마음으로 못 할 게 없죠" 서울 시내서 차량에 지인 납치한 20대 3명 체포
  • 오수민, KLPGA 싱가포르 오픈 3R 단독 선두…우승시 아마추어 최연소 3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수민이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오수민은 9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프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오수민은 어제까지 공동 2위였던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렸다. 전반 9개 홀에서 오수민은 버디 2개로 샷감을 조율했다. 그리고 12-13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15번 홀도 버디를 솎아냈다. 16번 홀 보기를 범했지만 17-18번 홀 버디를 낚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재 오수민의 나이는 15년 5개월 23일로, 우승 시 역대 아마추어 최연소 우승 기록 3위를 달성하게 된다. 역대 1위는 1992년 제4회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14년 11개월 29일의 나이로 우승한 박세리이며, 2위는 1999년 스포츠서울 제주삼다수 여자오픈골프대회 15년 4개월 9일의 나이로 우승한 임서현(개명 전 임선욱)이다. 경기 종료 후 오수민은 "아이언 샷이 좋았다. 잘 맞았을 땐 대부분 2~3M 거리 안쪽으로 붙었다. 퍼트감도 잘 따라줘서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보완점으로는 "오늘 샷 방향을 설정할 때 실수가 많았다. 그 부분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수민은 경기 내내 밝은 표정으로 플레이했다. 이에 대해 "초등학교 때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표정을 찡그리곤 했는데, 어머니가 항상 밝은 표정으로 플레이하라고 해주셨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일단 오수민의 목표는 5위권 진입이다. 오수민은 "우승 생각은 하지 않고 5등 안에만 들자는 생각으로 편하게 플레이하겠다"고 답했다. 롤모델을 묻자 "골프를 처음 시작했던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골프하면 타이거 우즈'라는 생각을 했었다. 타이거 우즈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재희와 방신실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재희는 오수민에게 밀렸지만 아직 우승 기회가 남아있다. 김재희는 지난 2021년 KLPGA에 데뷔한 이래 우승 없이 준우승 3번에 그쳤다. 그 뒤를 정윤지, 노승희, 황유민, 박도은, 패티 타와타나킷이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은 4언더파 212타로 어제보다 4위 하락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15세 오수민, 개막전 3R 단독선두…우승 시 역대 네 번째로 어려 김재희·방신실 3타 차로 따돌려…51홀 연속 노 보기 행진 오수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싱가포르=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아마추어 오수민(15)이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할 태세다. 오수민은 9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인 오수민은 공동 2위 김재희와 방신실(이상 11언더파 20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08년 9월 16일생인 오수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 투어 프로, 아마추어를 통틀어 네 번째로 어린 우승자가 된다. 1992년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세리가 최연소 기록(14년 11개월 29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선화(15년 3개월 15일)와 임서현(개명 전 임선욱·15년 4개월 9일)이 뒤를 잇는다. 퍼트하는 오수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대표 오수민은 작년 8월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주니어 무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키 173㎝의 장타자로 지난해 5월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리며 공동 9위에 오르기도 했다. "톱 10은 해봤으니 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던 오수민은 내친김에 우승까지 욕심낼 수 있게 됐다. 오수민은 이날 16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적어낼 때까지 1라운드부터 51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펼쳤다. 오수민은 첫 보기를 적어낸 뒤 흔들리지 않고 17번 홀(파4),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수민의 깜짝 활약에 1, 2라운드에서 각각 단독 선두였던 방신실과 김재희는 3타 차 2위로 물러섰다.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황유민을 비롯해 정윤지, 노승희, 박도은 등 5명이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은 공동 23위(4언더파 212타), 작년 신인왕 김민별은 공동 40위(1언더파 215타)에 머물렀다. 티샷하는 오수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한동훈 친척인데…" 비례대표 당선시켜준다며 돈 받은 70대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학교 앞서 남자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여중생 검거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 제2의 이예원·황유민·리디아 고…KLPGA 예습 나온 아마 3인방 이효송 "많은 경험 쌓고파"…오수민 "유민 언니처럼 거침없이" 에스더 권 "후원받는 만큼 겸손하게…미국 주니어 톱10 목표" 왼쪽부터 이효송, 오수민, 에스더 권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싱가포르=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선수는 한 명도 없다. 여자 프로 골퍼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패티 타와타나낏, 자라비 분찬트(이상 태국)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4명이 전부다. 그런데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에는 '하나은행' 모자를 쓴 한국 골퍼가 3명이나 눈에 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효송(15)과 오수민(15), 그리고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인 에스더 권(14)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기 시작했고, 이번 대회에 추천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 골프 규정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2022년 1월부로 아마추어 선수의 스폰서 계약을 허용했다. 이효송은 "프로에 한 발짝 다가간 기분"이라고 했고, 오수민은 "스폰서 모자를 쓰고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고 해맑게 웃었다. 왼쪽부터 에스더 권, 이효송, 오수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 선수 모두 초등학생 때 우연히 접한 골프에 푹 빠져들었고, 언젠가 LPGA 투어에서 스윙할 날을 꿈꾸고 있다. 이효송은 할아버지를 따라 연습장에 간 것을 계기로 골프를 시작했다. 이효송은 지난해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2월 아시아퍼시픽 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롤 모델로 이예원을 꼽은 이효송은 "꼬박꼬박 꾸준히 잘 치시는 점을 너무 본받고 싶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프로님들한테 많이 배우고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동갑내기 오수민은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여행으로 갔던 미국에서 골프를 처음 쳐보고 재미를 붙였다. 키 173㎝의 장타자 오수민은 지난해 5월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리며 공동 9위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돌격대장' 황유민을 닮고 싶다는 그는 "거침없이 치는 게 너무 멋있다. 저도 그렇게 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절친한 이효송과 오수민은 서로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효송은 "수민이는 항상 긍정적이고 잘 안되는 날에도 해맑다. 마인드가 좋다"고 치켜세웠고, 오수민은 "효송이는 덥고 힘든 날에도 등을 쫙 펴고 걷더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 1라운드에서 티샷하는 에스더 권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둘보다 한 살 어린 에스더 권은 KLGPA 투어 대회가 처음이지만 인터뷰 내내 당찬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리디아 고를 닮고 싶어 하는 에스더 권은 4년 전쯤 프로골퍼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현재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69위에 올라 있다. 에스더 권은 "저도 모르게 '하나은행 후원받는다'는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까 조금 더 겸손하게 행동하려 한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AJGA 랭킹 톱 10에 들고 싶다"는 에스더 권은 "스탠퍼드대에 입학해 21, 22살에 LPGA 투어에 가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골프의 매력으로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라면서 "스윙에 문제가 있거나 랭킹을 올려야 할 때 (위로) 올라가는 재미로 치는 것 같다"고 했다. bingo@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 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 3월 개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핸디캡이 높아도 아마추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가 3월 본격 개막한다. 'SAGL'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최근 3년 간 5회 이상의 라운드 기록을 보유한 스마트스코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핸디에 따라 남녀 각 1부-3부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된다. 2024 SAGL 정규리그는 3-4월, 5-6월, 7-8월, 9-10월 등 4개 기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5월, 7월, 9월, 11월에 4번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20일 최종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정규리그 당일대회는 3월 11일 에딘버러를 시작으로 루나힐스 안성, 블랙스톤 벨포레 등에서 총 8회 개최된다. 당일대회 참가가 어려운 회원들은 포레스트힐, 실크밸리, 블루원 용인CC 등 상설대회가 열리는 50여개 지정 골프장에서 주말 주중 언제든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당일대회는 대회 별 총 60명에게, 상설대회는 골프장 별, 주차 별 총 60명에게 상금이 주어지며, 당일대회에서 홀인원 달성 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의 드라이버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는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팀리그, 상금랭킹, SC 핸디캡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아마추어도 프로처럼 공정한 룰에 따라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4번의 플레이오프 모두 KGA 소속 경기위원이 관장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골퍼들은 스마트스코어 앱 내 골프리그 페이지에서 선수 등록 후 소속 지역과 희망하는 일정 및 구장을 선택해 대회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26일 현재 약 4만8000여 명의 회원이 선수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를 통해 360만 스마트스코어 회원들이 골프를 스포츠 답게 즐기고,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금번 대회에 많은 참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실시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BO가 ‘2024 KBO 드림컵(DREAM CUP) 독립야구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소속된 독립야구단 간에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작년에는 7개 팀이 참가해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처음 개최됐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경기 진행, 물품 제작, 홍보 및 중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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