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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rchives - 디시 이슈

#아시아나 (44 Posts)

  • 항공사 모델이었는데 비행기 탈 시간도 없이 바빴던 여배우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동안’을 자랑하는 배우 박주미는 데뷔 초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로 유명했습니다. 무려 7년간이나 모델로 활동하면서 역대 최장기 모델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매출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항공사는 매년 그녀에게 국내 10장, 해외 10장의 티켓을 무상으로 제공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로 제대로 쓴 적이 한
  • 하늘에서 내려온 승무원 출신 배우들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 3관왕 달성한 배우 배우 이보영은 대학 4학년 때, 주변의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여했고, 이 대회에서 '대전-충남 진'으로 선정되어 이름과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 시점부터 연예계로부터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지만, 이보영은 부모님의 반대와 함께, 다른 꿈이 있기에 제안을 모두 거절했는데요. 그녀의 꿈은 아나운서와 승무원이었고
  • 정기선‧김동관 이어…조원태, M&A로 퀀텀점프 대한상공-아시아나 합병 메카 캐리어 출범 한진그룹 재계 서열 14→12위 상승 가능성 높아 정기선 건기, 김동관 방산에 이은 오너 3세 'M&A 성공시대' HD현대와 한화에 이어 한진그룹이 ‘퀀텀점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내 핵심 계열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덩치를 키우고 재계 서열도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오너 3세 주도의 인수합병(M&A)을 통한 비약적 성장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의 핵심 계열사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에 대한 EU 집행위원회(EC) 승인을 받아내면서 연내 메가 캐리어 출범을 알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EC 승인으로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이 필요한 14개국 중 13곳의 관문을 넘게 됐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승인만 받으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의 걸림돌은 모두 사라진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EC의 까다로운 심사조건을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등으로 독과점 우려를 제거한 만큼 미국 심사 통과는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객 부문에서도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중복 노선 5개 중 3개를 운항하고 있어 미국 경쟁당국이 합병을 불허할 명분을 찾기 힘들다. 대한항공은 6월 말께 미국 심사 절차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신주 인수를 통한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편입,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 슬롯 반납에 따른 노선 조정 등 합병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세계 10대 항공사 진입…조원태 "거대한 성장 동력" 강조 아시아나항공을 완전 흡수해 브랜드까지 통합하기까지는 2년가량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자회사 편입만으로도 메가 캐리어로 불릴 만한 위용을 갖추게 된다. 대한항공-아시아나는 세계 10대 항공사에 진입하게 되며, 각각의 자회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사(LCC)도 하나로 통합돼 규모의 경제를 갖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통합 항공사의 출범은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거대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통합 항공사의 출범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를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게 되면 스케줄은 합리적으로 재배치되고 여유 기재는 새로운 취항지에 투입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넓은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 두산인프라 인수, 한화 대우조선 인수 시너지 어땠나 동종 기업을 인수해 크게 재미를 본 최근 사례로는 HD현대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현 HD현대인프라코어 인수를 들 수 있다. 2018년부터 지주사 경영지원실장과 대표이사를 맡으며 그룹의 사업 재편을 이끌어온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힌다. M&A 이전인 2020년까지만 해도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부문(HD현대건설기계)은 3조원 자산과 2조원대 매출로, 조선 중심의 그룹 사업구조 내에서 존재감이 미미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한 지붕 안으로 들어오면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했고, 계열 간 사업 정리를 통해 시너지효과도 확대했다. 마침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설기계 수요 급증이라는 호재를 맞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수 타이밍도 적절했다.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부분 중간지주사로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를 거느린 현대사이트솔루션의 자산규모는 10조원에 육박하고 매출은 8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지금은 조선(한국조선해양), 에너지(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당당하게 HD현대그룹의 3대 축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인수도 성공적인 M&A 사례로 꼽힌다. 동종 기업은 아니지만 기존 육상‧항공우주에 더해 해양부문까지 ‘육해공 통합 시스템’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의 성장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화오션 인수를 주도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방산 외에도 한화오션을 활용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지난달 17일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The First Fossil-Free Ship on the Water)’에서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을 공개했다. 기존 태양광,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위주의 탈탄소 포트폴리오를 해양으로 확장한 것이다. 기존 한화 계열사들의 LNG, 암모니아, 수소, 풍력 등 역량과 한화오션의 에너지 생산 설비, 운송 기술 분야를 결합시킨 그린 에너지 밸류 체인 구축도 한화그룹이 그리는 청사진이다. 한진그룹, 재계 서열 CJ‧KT 넘어설 듯 조원태 회장이 이끄는 한진그룹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M&A를 통해 주력 사업인 항공사들간 유기적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 것 외에도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바로 재계 서열 상승이다. 한진그룹의 공정자산총액은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37조8260억원으로, 재계 서열 14위에 해당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3조2534억원이었다. 단순 합산하면 합병 이후 한진그룹의 자산총액은 5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EC의 기업결합 심사 통과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약속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 등을 감안하면 실제 합병 이후 자산총액은 이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한진그룹보다 재계 서열 상위에 있는 CJ그룹(40조6970억원)과 KT(45조8660억원)를 넘어 두 단계 오른 12위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친인 고(故) 조양호 선대회장 시절보다 조원태 회장이 이끄는 한진그룹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는 셈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정훈♥한가인 아들 최초공개…'이목구비 무슨 일이야' [텐트밖은유럽] 아라치 치킨, 이강인 '손절'했다 예전만 못한 트롯 오디션…송가인 임영웅 만한 ‘스타’ 나올까 [D:가요 뷰] "죽여버리겠다" 고교생 제자들의 협박…교사는 '방검복' 입었다 “이러려던 건 아닌데”…욕심이 낳은 ‘리바운드’ 효과 [친환경의 역설①]
  •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 본격화…매각주관사, LCC 접촉 분주 투자설명서·비밀유지협약서 배포…이달말 입찰제안서 제출 전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020560]과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받으면서 합병 조건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가 시작된다. 20일 투자은행(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는 최근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배포했다. 후보군으로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주로 거론되고 있다. UBS는 인수 후보와 NDA를 체결한 이후 금명간 입찰제안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이달 말까지 자금 조달 계획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담은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인수 후보로 이름을 올린 LCC는 각 사 최대주주의 자금력을 활용하거나 전략적투자자와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에 나서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소속이며, 다른 LCC는 VIG파트너스(이스타항공), JC파트너스(에어프레미아), 소시어스(에어인천) 등 사모펀드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다. 매각 주체인 대한항공 측은 입찰 제안을 한 후보 가운데 최종 인수 후보군(숏리스트)을 선정해 본입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늦어도 오는 10월 전까지 입찰과 매수자 선정 등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매각 준비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한항공은 EU로부터 매수자 적격성 등을 추가 판단받은 뒤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현재 자체 보유 화물기 8대, 리스 화물기 3대 등 총 1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조6천7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아시아나항공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6%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금액을 5천억∼7천억원 사이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가격은 입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그간 거론된 인수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에서 화물사업 비중을 따져 추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본입찰 과정에서 평가 가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복지차관 말실수에 느닷없이 불거진 '의새' 논란…의료계, 고발 류현진, 12년 만의 한화 컴백 임박…모그룹도 "복귀 논의 중" 룸카페서 초등학생에게 성범죄 저지른 40대…경찰 수사 인천서 "현금 10억 절도 당했다" 112 신고…용의자 추적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졸업식서 '입틀막' 들려나간 카이스트 석사, 대통령 사과 촉구
  • 인천공항 선정 지난해 '최우수 항공사' 아시아나·델타항공 협동운항관리시스템 참여로 효율 높여…아시아나, 8회로 최다 수상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미국 델타항공이 지난해 '운항 정시성' 등을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한 '최우수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협동운항관리시스템(A-CDM·Airport Collaborative Decision Making) 참여 항공사를 평가했으며,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상반기에, 델타항공은 지난해 하반기에 각각 '최우수 항공사' 상을 받았다. 델타항공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A-CDM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지상 조업사 등 관계 기관이 실시간으로 항공기 운항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끌어올려 운항 정시성과 공항·항공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연료 비용과 탄소 배출은 줄일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17년부터 A-CDM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부터 취항 항공사 가운데 'A-CDM 운영 우수항공사' 상위 1∼4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평가 기준은 주기장 출발 시간 준수율, 정시율, 운항 규모 등으로 매년 내부 방침에 따라 달라진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1위를 비롯해 총 8차례 A-CDM 운영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 최다 수상 기록이다. 그간 다른 국적사 중에서는 제주항공이 3차례,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이 각 2차례,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각 1차례 이 상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A-CDM을 통해 항공기 운항 정시성·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정비 강화, 운항시스템 개발 등 자체적인 노력 또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의 제프 무마우 아태지역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여객 서비스팀 [델타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동요 '새싹들이다' 작사·작곡한 좌승원씨 별세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이준석 "배복주, 지하철 시위 지적을 장애인 혐오로 몰며 활동"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 전부 합격한 그녀의 현직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 3관왕 달성한 배우 이보영은 대학 4학년 때, 주변의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여했고, 이 대회에서 '대전-충남 진'으로 선정되어 처음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 시점부터 연예계로부터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지만, 이보영은 이미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꿈은 아나운서와 승무원이었고, 대한
  • 국적항공사 작년 1∼11월 지연율 22.8%…1만4천여명에 보상 국내선 지연율 최대 에어부산…국제선은 플라이강원 국적 항공사 작년 1∼11월 5대 중 1대는 지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지난해 운항한 국적 항공사의 여객기 5대 중 1대는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출발·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와 각 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1월 국적 항공사 11곳의 국내·국제선 평균 지연율은 22.8%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국내·국제선 모두 항공기가 계획된 운영 스케줄(항공권에 표시된 예정시간)보다 15분을 초과해 게이트에 출발·도착하면 '지연'으로 집계한다. 그 이전에는 활주로에서 이륙·착륙한 시간이 국내선은 30분, 국제선은 60분 넘게 늦어졌을 때 '지연'으로 봤다. 국적사들의 평균 지연율은 2021년 6.5%, 2022년 7.3%였다가 지난해부터 크게 높아졌다. 엔데믹으로 하늘길이 본격적으로 열린 데다, '지연'으로 분류되는 기준이 달라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11월 국내선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서울(39.2%)이었다. 이어 티웨이항공(32.6%), 제주항공(30.3%), 진에어(27.3%), 이스타항공(26.7%), 아시아나항공(20.9%), 대한항공(16.8%), 플라이강원(12.3%), 에어부산(11.9%), 에어로케이항공(7.4%) 순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국내선 항공편을 운항하지 않았다. 국적 항공사 로고 [촬영 임성호] 같은 기간 국제선 지연율은 플라이강원이 31.5%로 가장 높았다. 이 항공사는 경영난으로 지난해 5월 20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2위는 이스타항공(30.6%)이었다. 진에어(27.8%), 에어서울(24.5%), 에어프레미아(23.7%), 제주항공(22.9%), 아시아나항공(22.7%), 대한항공(21.6%), 티웨이항공(20.6%), 에어부산(14.9%), 에어로케이항공(8.4%)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항공기 지연으로 숙박·식사나 교통편 지원 외에 현금·쿠폰·마일리지 보상을 받은 승객은 1만4천449명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이 5천6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에어부산 4천810명, 티웨이항공 2천31명 등이었다.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국내선 1∼2시간, 국제선 2∼4시간 사이의 지연이 발생하면 운임의 10%를 보상한다. 국내선 2∼3시간(국제선 4∼12시간) 지연은 20%, 국내선 3시간(국제선 12시간) 초과 지연은 30%를 보상해 준다. 기상 문제나 공항 사정, 앞선 항공편의 지연에 따라 불가피하게 늦어졌을 경우 등은 보상 대상이 아니다. 박상혁 의원은 "항공편 정시성은 승객과의 약속인 만큼 항공사와 공항 당국이 함께 노력해 지켜야 한다"며 "항공 수요 회복에 맞춰 지연을 최소화하고, 지연 시 승객에 적절히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sh@yna.co.kr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124평인줄 알았는데 34평"…70년 전 기록 실수 누구 책임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1천억 혈세 삼킨 월미바다열차…개통 후에도 적자 '눈덩이'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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