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났다며 전국 횟집서 784만원 뜯은 공갈범 징역 1년서울 북부지방법원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가지도 않은 횟집에 전화해 배탈이 났다며 합의금을 뜯어낸 공갈범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인형준 판사는 사기·공갈 등 혐의로
'경찰 추락사' 마약 모임 주도 2명 구속 송치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사망한 장소에서 집단 마약 모임을 주도한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정모씨(45)와 이모씨(31)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찰서 밖으로 나온 이들은 '혐
간암 아빠에 간 떼어준 16세 아들…“살리는 게 중요했다”수술받는 것이 조금 두렵기는 했지만, 아빠를 살리는 게 훨씬 더 중요했어요. 31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올해 만 16세인 이모군은 B형간염으로 인한 간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지난 9일 생체 간 이식 수술을 끝마쳤다. 이후 무사히 회복해
얼짱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 남편 전처 명예훼손 고소→SNS 폐쇄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남편의 전처를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정다래는 지난해 9월 18일, 1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이씨와 결혼했다. 그러자 이씨의 전처 A씨는 정다래의 유튜브, SNS 등에 이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긴 댓글
1억 원 이상 횡령한 맞춤 양복 회사 직원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맞춤 양복 회사 직원 이모(34)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범행 과정이씨는 입사 2년차인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회사 본점에서 발주·제작·발송 업무를 담당하면서
[단독] ‘주식 여신’ 주부 인플루언서 이슬비 징역 8년 확정… 160억원 받아 가로채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식 고수인 듯 행세하며 조작한 주식투자수익을 내보이고, 고급 외제차와 명품 사진을 올리는 등 부를 과시하면서 일명 ‘주식 단타 여신’으로 불렸던 주부 인플루언서 이슬비가 160억원대 사기 범죄로 징역 8년의 중형을 확정받
배우 수지 기사에 '악플'…8년 만에 모욕죄 인정벌금 50만원 형 확정…'국민 호텔녀' 유죄 판단 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29·본명 배수지)를 대상으로 모욕적인 내용의 인터넷 댓글을 단 누리꾼이 약 8년 만에 벌금 50만원을 확정받았다. 대법
해병대, 예천서 남편과 실종됐던 60대 여성 시신 발견…남편은 여전히 실종 상태경북 예천군에서 폭우로 실종된 여성 1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에서 이모(60대)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씨는 지난 15일 새벽 은풍면 은산리에서 남편과 함
"승객 탈출 도운 의인인데…" 오송 747번 버스기사 '가짜뉴스'에 피눈물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한 허위사실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침수 사고를 당한 급행버스 747번에 대해 "버스
빌라왕 '서울 경기 인천' 일대 497채, 편취한 금액은 어마어마한데 '징역 8년'서울 중앙지법에서 전세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임대사업자 이씨에게 징역 8년이 결정되었다.이씨는 497채의 빌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84억 원 규모의 전세금 사기를 저질러 대다수의 피해자를 낳았다.서민, 사회초년생들 피해…총 84억 4200만 원 편취
이다해, 시세차익 200억원…160억원 빌딩 또 샀다 ‘월세 4200만원’얼마 전 가수 세븐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가 작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각, 약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씨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작년 8월 240억원에 매각
유튜버에 주먹질…이근, 폭행혐의로 검찰 송치재판 직후 시비가 붙은 유튜버에게 주먹질한 해군 대위 출신 이근(39)씨가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이씨를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3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
“재범 위험성도…!!”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의 ‘사이코패스’ 점수가 공개됐는데,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함께 언급된 이유가 있었다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무차별 폭행과 성범죄를 시도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 가해자가 받은 점수는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뉴스1
반성 없는 반성문…돌려차기 피해자 "숨이 조여와"귀가하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모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A씨는 가해자 출소 후 보복을 우려하고 있다. 가해자가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은 A씨에 대해 미안함이나 반성하는 기색은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