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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Archives - 디시 이슈

#한국가스공사 (18 Posts)

  • 이정현 35점 맹폭…프로농구 소노, 한국가스공사에 역전승 이정현, 막판 2분 동안 9득점 …한국가스공사 벨란겔 부상 악재 이정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 가드로 올라선 이정현이 경기 종료 2분여 전부터 9점을 몰아쳐 고양 소노에 짜릿한 역전승을 선물했다. 소노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81로 어렵게 제압했다. 8위 소노는 17승 33패, 7위 한국가스공사는 20승 30패가 됐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소노의 돌격대장 이정현이었다. 한국가스공사와 소노는 3쿼터를 63-64로 마칠 정도로 승부처인 4쿼터 전까지 팽팽하게 맞붙었다.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3쿼터까지 26점을 퍼부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의 니콜슨도 3쿼터까지 28점을 몰아쳐 경기가 사실상 이정현과 니콜슨의 '에이스 맞대결'의 양상으로 펼쳐졌다. 그러나 4쿼터 초반 한국가스공사의 조직력이 빛났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이정현과 치나누 오누아쿠의 2대2 공격을 봉쇄하기 위해 김지후, 함준후 등 다른 포워드 수비를 일정 부분 포기하는 승부수를 뒀고, 이 전력이 소노를 고전케 했다. 4쿼터 이정현의 득점력이 떨어진 가운데 니콜슨은 계속 화력을 과시하며 경기 막판 양 팀의 점수 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경기 종료 3분 전 한국가스공사가 8점 차로 달아나며 승부의 추도 조금씩 기울어지는 듯했다. 그러자 이정현이 막판에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이정현은 종료 1분여 전 한 박자 빠른 돌파로 득점과 동시에 자유투를 얻어내며 꺼져가던 승리의 불씨를 살렸다. 곧이어 니콜슨의 패스를 가로챈 후 속공 득점을 올려 스코어를 80-81로 만들었다. 앤드류 니콜슨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종료 19초 전 마지막 공격에 나선 이정현은 박지훈을 상대로 골밑 돌파 도중 반칙을 얻어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기어코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날 이정현은 도합 35점을 폭발했고, 어시스트도 4개를 보탰다. 오누아쿠도 17점 12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제 몫을 했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한국가스공사는 핵심 자원인 필리핀 가드 샘조세프 벨란겔이 다치는 악재도 맞았다. 마지막 순간 벨란겔이 오누아쿠 앞에서 플로터를 시도했으나 림을 외면했다. 이후 공중에 뜬 오누아쿠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벨란겔과 충돌했고, 벨란겔은 코트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종료 버저가 울린 이후에도 벨란겔이 고통 속에 일어나지 못하자 듀반 맥스웰이 벨란겔을 양팔로 안아 든 채 코트를 떠났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니콜슨이 36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pual07@yna.co.kr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성소수자 호주 외교장관, 동성 연인과 결혼…"특별한 날"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다저스, 서울시리즈 키움전서 14-3 대승…오타니는 2삼진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슈퍼주니어-D&E, '지지배' 제목 논란에 "음악방송 모두 취소"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강남서 80세 운전 부주의로 7대 연쇄추돌…5명 병원행
  • 프로농구 LG, 소노 31점 차 대파하고 6연승 질주…2위 경쟁 고삐 한국가스공사, 6강 PO 향한 실낱같은 희망 LG 유기상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며 2위 경쟁에서 한발짝 더 나아갔다. LG는 15일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5-64로 꺾었다. 6연승을 달린 LG는 31승 17패를 쌓고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을 위한 2위를 사수했다. 3위 수원 kt와의 승차는 1경기, 4위 서울 SK와 승차는 1.5경기다. 소노는 16승 33패로 8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LG는 1쿼터에서 이관희와 유기상이 3점포 2방씩 가동했지만, 턴오버 4개를 범하며 스스로 흐름을 끊었다. 여기에 소노 이정현에게 스틸 2개와 11득점을 내주며 1쿼터를 21-25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이관희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바운드에서 앞서며 공격 기회를 가져샀던 LG는 2쿼터에서 저스틴 구탕의 득점에 이어 후안 텔로가 외곽포를 성공했고, 유기상의 득점까지 7연속 득점하며 역전했다. 이후 유기상과 구탕, 이관희의 외곽포가 연속으로 불을 뿜으며 12점 차까지 도망갔고, 전반을 44-35로 마쳤다. 3쿼터 중반 소노의 치나누 오누아쿠가 5반칙 퇴장을 당하자 LG가 골 밑을 완전히 장악했고, 소노를 더욱 몰아친 끝에 71-49, 23점 차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4쿼터에서도 LG는 맹공을 퍼부었고, 경기 종료 5분 26초 전 양홍석의 자유투로 34점차 리드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유기상이 3점슛 5방을 포함해 17점, 이관희와 아셈 마레이가 13점씩 책임졌다. 소노는 이정현이 26점으로 분투했다. 라건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체육관에서는 홈 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부산 KCC를 99-85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승 29패로 7위를 유지하며 6강 PO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5위 KCC는 25승 22패로 6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승차가 1경기로 줄어들었다. 한국가스공사와 KCC는 1쿼터에서 팽팽히 맞섰고, 한국가스공사가 27-26으로 한 점 차로 앞선 채 2쿼터에 들어섰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에서 앤드류 니콜슨이 외곽포 2방으로 힘을 냈고, 신승민과 박지훈도 3점슛 행렬에 가세하며 외곽 득점 '제로'에 그친 KCC를 51-42로 따돌렸다. 3쿼터에서 니콜슨과 차바위의 연속 3점슛으로 한때 15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던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의 쿼터 종료 버저비터로 80-69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마지막 쿼터에서 듀반 맥스웰과 신주영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종료 1분 9초 전 벨란겔의 득점으로 18점 차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32점으로 펄펄 날았다. KCC는 라건아가 24점으로 분투했다. soruha@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식약처, aT 수입 중국산 건고추 회수…잔류 농약 초과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논란 교육부 사무관 고발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 프로농구 SK, 슈퍼리그 아쉬움 털고 3연승…워니 23점 발목 부상 SK 김선형, 복귀했지만 12분 뛰고 벤치로 오누아쿠 40점 폭발…소노, 정관장에 완승 SK 김선형 [KBL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동아시아 슈퍼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규리그에서 3연승을 달렸다. SK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자밀 워니(23점·13리바운드)를 비롯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67로 따돌렸다. 필리핀에서 열린 동아시아 슈퍼리그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우승컵을 들지 못하고 돌아온 SK는 29승 18패로 공동 2위에 1경기 뒤진 4위를 유지하며 순위 싸움을 이어 갔다. SK는 발목 부상 때문에 2개월여 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김선형을 1쿼터 중반에 투입했다. 김선형은 12분 59초를 뛰며 3득점에 어시스트 4개, 슛블록 1개를 기록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김선형은 2쿼터 1분 5초를 남기고 골밑에서 공을 다투다 다리를 다쳐 절면서 벤치로 들어간 뒤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벤치로 돌아가는 김선형 [KBL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안영준(19점·3점슛 6개)이 전반에만 3점 슛 4개로 12점을 올린 데 힘입어 38-28로 앞서간 SK는 3쿼터에 한국가스공사의 거센 반격에 부딪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8점)과 듀반 맥스웰(14점)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서 51-55, 4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4쿼터 초반 연속 턴오버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SK는 한국가스공사의 실수를 속속 득점으로 연결해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종료 5분 50초를 남기고 워니의 골밑 슛으로 71-53으로 달아난 뒤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소노의 치나누 오누아쿠 [KBL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고양 소노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94-80으로 완파하고 3연패 뒤 승리를 거뒀다. 소노의 치나누 오누아쿠는 40득점에 리바운드 21개를 잡아내는 눈부신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5라운드 최우수선수 이정현도 22득점에 어시스트 8개를 배달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정관장은 최성원(17점)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오누아쿠를 당해내지 못했다. cty@yna.co.kr 의협 홍보위원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유족에 용서 구했다"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법정구속 류승룡 "닭강정이 진짜 딸로 보여…'테이큰'처럼 몰입했죠"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 프로농구 KCC, kt에 4쿼터 역전승…6강 티켓에 한걸음 더 DB는 한국가스공사에 1점차 진땀승 KCC 최준용의 레이업 [KBL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이번 시즌 약세를 면치 못했던 수원 kt를 잡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CC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4쿼터 역전극을 펼치며 kt에 101-94로 승리했다. 최준용이 26점, 허웅이 22점을 터뜨린 KCC는 이번 시즌 kt와의 대결에서 3연패 뒤 처음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의 기쁨도 누렸다. 23승 19패가 된 KCC는 7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8승 27패)와의 격차를 6.5 게임으로 벌려 플레이오픈 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3쿼터까지 68-77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KCC는 4쿼터에 맹반격을 시작해 역전에 성공했다. 최준용이 4쿼터에만 10점, 허웅이 13점을 몰아쳐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kt는 막판까지 8점 차로 추격했지만 KCC 라건아(16점·14리바운드)가 종료 51초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을 넣고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 101-92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t는 7연승 뒤 1패를 당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DB 김종규 [KBL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선두 원주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75-74,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종료 1분 16초를 샘조세프 벨란겔(29점)의 3점 슛과 듀반 맥스웰(10점)의 2점슛으로 74-75,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DB는 이어진 공격에서 디드릭 로슨(22점)의 턴오버로 역전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종료 3초 전 김종규(12점)가 한국가스공사 박봉진의 2점슛을 블록해 승리를 지켰다. DB는 4연승을 거두며 변함없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cty@yna.co.kr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민주 "하얼빈에서 임시정부 독립선언?…행안부, 의도적 실수"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임종석, '컷오프 재고' 불수용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정식 감독 체제 첫 승 니콜슨 31점…SK에 79-66 승리 소노는 현대모비스에 83-73 승리 니콜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국가대표 소집 휴식기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감독 대행 꼬리표를 뗀 강혁 감독이 정식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79-66으로 꺾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가스공사는 18승 26패로 7위를 유지했다. 6강 플레이오프(PO)에 나갈 수 있는 마지노선인 6위 부산 KCC와 승차는 5.5경기가 됐다. SK는 26승 18패로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신승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시작부터 앤드류 니콜슨과 신승민이 각각 3점슛 2방씩 꽂으며 SK를 맹폭했고, SK의 필드골 성공률이 24%에 그친 틈을 타 한때 17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에도 듀반 맥스웰과 신승민, 김낙현의 슛이 모두 림을 갈랐고, 차바위도 외곽포를 지원해 한때 36-18, 더블스코어를 만들기도 했다. 44-34로 앞선 채 들어선 3쿼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또다시 니콜슨이 외곽슛을 터뜨렸고, 신승민의 스틸을 니콜슨이 득점으로 연결해 도망갔다. 차바위가 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성공해 한국가스공사는 18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쿼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SK 최부경에게만 6득점을 내주는 등 연속 8실점하며 추격당했지만, 종료 6분 10초 전 니콜슨이 워니의 덩크를 블록해 한숨을 돌렸다. 차바위와 니콜슨의 3점슛도 연이어 림을 갈랐고, 종료 1분 35초 전 니콜슨이 미들슛으로 76-62를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31점 12리바운드, 신승민이 14점 5어시스트로 만점 활약했다. SK는 워니가 20점, 안영준이 13점으로 분전했다. 한편 1쿼터 중반 코트를 밟은 SK 오세근은 KBL 통산 52번째로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소노 이정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고양 소노는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3-73으로 꺾었다. 휴식기 이후 첫 승을 거둔 소노는 15승 29패로 8위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24승 20패로 5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소노는 1쿼터에서 현대모비스에 주도권을 내줬으나 2쿼터에서 반격에 성공해, 전반을 39-40으로 한 점 차로 뒤진 채 마쳤다. 소노는 3쿼터에서 3점슛 2방에 3어시스트를 곁들인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69-57로 크게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4쿼터에서도 이정현의 원맨쇼가 계속됐고, 종료 4분 43초 전 이정현의 외곽포가 림을 갈라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소노는 이정현이 3점슛 4방을 포함한 29점 5어시스트, 치나누 오누아쿠가 14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34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soruha@yna.co.kr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드라마 수가 반토막"…인기 배우인데, 출연할 작품이 없다 포항 해안서 닷새 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어둠의 아이유' 비비, 진짜 아이유도 제친 돌풍 비결은 혹등고래 교미 장면 최초 포착…알고보니 동성애 오타니 "아내는 평범한 일본 사람…함께 있으면 즐거워"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엔하이픈 日멤버 니키, 삼일절 휴무에 "부럽다" 댓글 논란…사과 진주서 단독사고 후 튕긴 40대 잇따라 친 운전자 3명 입건 수순
  • [0228시황레이더]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상장 가시화 등에 10% 강세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 지난해 실적 부진 등에 5% 하락한국가스공사가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및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울러 한국남부발전㈜/한국남동발전㈜/내포그린에너지㈜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합의서 체결 공시했다.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경기 침체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부진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도매 공급비용 총괄원가 정산 영향으로 부진했다며, 순이익도 국내외 8,271억원 수준의 손상 차손을 시현해 크게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 강혁,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정식 감독'으로 승격 작전 지시하는 강혁 감독대행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대행이 작전 지시하고 있다. 2024.2.8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3-2024시즌 팀을 이끌어온 강혁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강 감독은 부드러운 리더십,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개막 전 최약체라고 평가받던 선수단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며 "다양한 전술로 끈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와 강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강 감독은 2022-2023시즌을 마치고 한국가스공사가 유도훈 전 감독과 결별한 이후 대행 자격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 선수단 연봉 총액 상한선인 28억원을 넘기는 구단(KCC·SK)이 있는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69.2%만 소진해 팀을 꾸렸다. 지난해 8월 기준 선수단 연봉 총액이 20억원을 넘지 않는 팀은 10개 구단 중 한국가스공사뿐이었다. 사령탑으로서는 악조건이지만 강 감독 체제에서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전 예상보다 선전했고, 17승 26패를 거둬 7위까지 올랐다. 고양 소노(14승 28패), 안양 정관장(13승 29패), 서울 삼성(9승 33패)을 모두 제쳤다. 강 감독은 2003-2004시즌부터 4시즌 연속 수비5걸에 선정됐고, 2005-2006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등 현역 시절 역량 있는 가드로 이름을 날렸다. 2013년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강 감독은 삼일상고 감독, 창원 LG 코치를 거쳐 한국가스공사 코치진에 합류했고, 이번에 사령탑으로 승격했다. 강 감독은 "믿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하겠다"며 "다음 시즌에는 부족했던 부분을 세밀하게 보완해 팬들과 선수단이 즐거운 팀을 만들겠다. 팬들이 대구 홈 경기장에 더 많이 찾아오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ual07@yna.co.kr 스타필드 안성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심정지 80대' 응급실 7곳서 '전화 퇴짜'…53분 만에 사망판정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직원 성적취향 공개하고 폭언 일삼은 팀장…법원 "해고 정당"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내 애인 무시해" 흉기 들이밀고 폭행…조폭 추종세력 구속 10살·15개월 두 아이 엄마,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 생명 나눠
  • 프로농구 SK, 연패 탈출…전희철 감독, 최소 경기 100승 LG는 한국가스공사 꺾고 3연패 뒤 승리 최소 경기 100승을 달성한 SK 전희철 감독 [KBL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길었던 연패를 끊고 전희철 감독에게 최소 경기 100승을 선물했다.
  •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KCC 꺾고 3연승…상위권 진입 노린다(종합) SK, 연패 탈출…전희철 감독, 최소 경기 100승 LG는 한국가스공사 꺾고 3연패 뒤 승리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 [KBL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으로 치고
  • ‘KOGAS 어쩌나’ 아킬레스건 부상 당한 힉스, KBL 지정 병원서 8주 이상 진단…사실상 시즌 아웃 [MK군산]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최악의 소식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12일 “아이제아 힉스는 KBL 지정 병원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 8주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힉스는 지난 9일 부산 KCC와의 2023 MG새마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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