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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코로나19, 3~5월에 두번째 정점”

[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올해 3~5월 재차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중국 창장르바오(長江日報)는 싱밍유 화중과기대학교 부속 퉁지병원 감염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확진돼 체내에 항체가 있

격리 거부하며 도주한 중국인, 처벌 없이 강제추방…1년간 입국금지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도주한 중국인이 처벌 없이 강제출국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도주했던 중국인 A(41)씨가 추방됐다.중수본은 “A씨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됐으나 재판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리는 상황이었다”며 “또한 구속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출입국외국인청이 별도의

재감염률 10% 돌파…신규 확진자 10명 중 1명은 재감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재감염자 비율이 10%를 넘어섰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1주(9월4~10일) 코로나19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0.18%로, 전주의 9.72%에서 소폭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1명 이상이 재감염자인 셈이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8월3주 7.64%에서...

재유행 안정되자 ‘코로나 일상전환’ 속도 … 올 가을 ‘독감유행’이 변수

추석 연휴 이후 하루 10만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만~4만대로 내려오면서 이제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설 지나고 확진자 두배 ‘폭증’…추석 이후가 더 불안한 이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700명 이상 급증했다. 올해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명절인 만큼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설날 연휴 이후...

국내 ‘원숭이두창’ 환자 또 나왔다… 접촉자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

국내에서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왔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발열·두통·근육통·근무력증·오한·허약감·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뒤 발진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잠복기는 바이러스에 최종 노출된 날로부터 21일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