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6억 먹튀…'경태아부지' 징역 2년·여자친구 징역 7년택배견 '경태'의 치료비 명목으로 6억대 기부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커플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사기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택배기사 A씨(34)와 그의 여자친구 B씨(38)에게 각
檢,택배견 '경태' 내세워 6억 뜯은 택배기사에 징역 5년, 여친에 7년 구형검찰이 택배견 '경태'의 치료비 명목으로 6억대 기부금을 받고 잠적한 전직 택배기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그와 함께 기소된 여자친구에게는 징역 7년이 구형됐다.검찰은 6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기와 기부금품법 위반
후원금 먹튀 논란 ‘경태’ 주인 검거…여자친구에 영장 신청CJ대한통운 옷과 모자를 쓴 경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뉴스1 택배견 ‘경태’와 함께 다니며 치료비 명목으로 후원금을 받고 잠적한 택배기사 A씨와 여자친구 B씨(33)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B씨를 주범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및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A씨와 B씨를 4일 대구에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몰티즈 견종인 경태를 조수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