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고창 벼 등 농경지 침수피해 총 136.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아산면 주진천 폭우현장을 방문하고 이광수 재안안전과장에게 폭우현황을 듣고 있다.(고창군 제공)2023.7.14/뉴스1 지난 13~16일 나흘간 지역 평균 289㎜ 폭우가 내린 전북 고창군에도 공공시설을 비롯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난방비 아끼려 장작불…유골 돼 고향 가는 태국인 부부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방에 숯불을 피우고 잠들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태국인 부부가 화장한 뒤 유골이 돼 고향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 부부는 관광비자로 입국해 불법 체류를 하면서 농사 품팔이로 가족을 부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전북 고창경찰
빈집서 숨진 외국인 남녀, 방엔 불탄 숯 "추위 피하려 불피운 듯"전북의 한 빈 집에서 50대 외국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고창군 흥덕면 한 주택에서 외국인 A씨(55)와 그의 동거인 여성 B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일하러 안 나오고 집 문이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