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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Archives - 디시 이슈

#금리-인상 (13 Posts)

  • 日 마이너스 금리 해제 기대감...엔화노출 ETF에 뭉칫돈 한투운용 상품 5거래일 연속 개인 투자자 순매수 통화정책 정상화시 엔화 가치 상승 기대감 반영 일본은행 이르면 이달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 주목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리 엔화노출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일본 경제가 오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을 벗어나 통화정책 정상화를 단행할 경우 엔화 가치가 오를 것을 기대해 엔화에 투자하는 자금이 늘어난 영향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는 지난 12일 상장 이후 전날인 18일까지 5거래일 연속 개인 순매수세가 이어졌다. 이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이 ETF를 88억6000만원어치 사들였다. 이 상품은 엔·원 환율변동에 노출하는 ETF로 미국 국채 30년물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KB자산운용의 ‘KBSTAR 미국채30년엔화노출(합성 H)’의 경우,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712억7000만원어치나 순매수했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이 ETF 역시 금리 인하에 따른 미국 국채 및 일본 엔화가치 상승 수혜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상품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자 순매수 2위에 이름을 올린 상품은 엔화로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헤지 ETF’다. 이 ETF가 인기를 끈 것은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미국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가치 상승과 미국 채권 가격 상승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자들이 몰린 덕분이다. 이에 환전 없이 미국 30년 국채에 엔화로 투자하는 국내 ETF의 경쟁력이 높아졌고 작년 말부터 관련 상품들의 출시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 2일차인 이날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끝내고 지난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디플레이션을 벗어나기 위해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금리(-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정책을 지난 2016년부터 이어왔다. 이에 지난해 10월 달러당 엔화 가치는 33년 만의 최저치인 151엔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149엔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저 현상으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물가상승률이 3%를 넘나들면서 통화정책 전환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일본은행은 그동안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변경하려면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의 선순환’을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는데 물가가 이미 목표(2%)를 넘어선 것이다. 일본 최대 노조 조직인 ‘렌고(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도 봄철 임금협상인 ‘춘투’에서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이 5.28%로 1991년(5.66%) 이후 3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시장에선 일본은행이 빠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 마이너스 금리를 끝내고 6월부터 점진적인 인상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는 올해 춘투 결과에 초점에 둔다면 3월, 2026년 물가 전망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4월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정책 정상화에도 일본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완화정책을 되돌리는 태도에 신중을 기하면서 엔화 강세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은 재작년부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정책 결과를 내놓지 않았고 연준이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완화시킬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점도 감안한다면 엔화가 달러 대비 130엔 중반 밑으로 하락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 "北 미사일 3발 일본 영해 밖에 낙하…엄중 항의" 한국 기업 임금 월 400만원…20년 만에 일본 넘었다 일본 후쿠시마현서 5.4 규모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日닛산차, 美 배터리 공급처 SK온으로 변경 추진”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前 회장, 작년 보수 105억 수령
  • 내년 상업용 부동산 전망 '맑음'…비오피스 '글쎄'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2024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미국의 금리 인상 중단에 따라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2024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트렌드'로 △터널 빛이 보
  • 원·엔 환율 한달 새 60원 '쑥'…엔테크족 '방긋' 피봇 기대감에 15년來 최고치 은행 예금서도 차익 실현 나서 "추가 인상 없다면 강세 제한" 원·엔 환율이 20여 일 만에 60원 급등하며 엔화 가치가 들썩이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BOJ)이 나 홀로 고수하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할 수 있다는
  • 얼어붙은 '소비심리' 넉달 연속 하락…집값 전망도 '뚝' 고물가·고금리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소비 심리가 넉 달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멈췄고,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도 높은 대출금리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크게 약해졌다. 28일 한국
  • 10월 미 소비자 물가상승률 3.2%, 전월보다 0.5%↓, 연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10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약화됐다는 분석이 힘을 받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 [뉴욕증시]매파 파월·국채금리 급등에 랠리 멈춰...나스닥 0.94%↓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9일(현지시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고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국채금리 급등세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0.33포인트
  • 뉴욕증시, 주말 앞두고 상승…S&P500지수 0.14%↑마감 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뉴욕증시가 주말을 앞두고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86포인트(0.22%) 오른 34,576.5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
  • [뉴욕증시]글로벌 긴축에 하락 마감…나스닥 1.01%↓ 글로벌 긴축 지속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9.28포인트(0.65%) 하락한 3만3727.4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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