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부터 ‘빈센조 까사노’ 밀라노 현지인 코스“빈센조 까사노.”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강타한 한국 드라마 ‘빈센조’의 명대사다.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것일 뿐인데 많은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명작 ‘대부’와 한국 드라마 ‘빈센조’의 공통점은 모두 이탈리아를 소재
걸음마다 그림, 예술 도시 밀라노 특집이탈리아의 밀라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반조 등 굵직굵직한 예술 거장들이 거쳐 가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남긴 곳이다. ‘부활(고대 그리스·로마의 인간 중심 사고로의 회귀)’이라는 의미를 가진 르네상스(Re-naissance)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태동한
방랑자처럼 자유를 만끽하며, 보헤미안식 밀라노 코스‘내가 이 옷 입으면 너무 튀겠지?’ 튀지 않는 게 미덕인 개성을 감추는 삶에 찌들어 있는가. 경직되고 획일화 된 삶에 지쳤다면 밀라노로 떠나라. 꽃무늬 고무줄 바지를 입고 풀밭에 누워있어도 아무도 당신을 신경 쓰지 않는다. 19세기 유럽을 강타한 사상인 보헤미아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