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극복' 김현수, 감 되찾았다… '2호 홈런' 작렬·LG 1위 탈환LG트윈스 간판 타자 김현수(35)가 시즌 2호 홈런으로 슬럼프 탈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김현수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
'사이클링히트' 충암고 조현민 "홈런 이후 의식했는데 힘 뺐더니..."[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충암고등학교 3학년 3루수 조현민(18)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조현민은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3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서울권A) 은평구 BC와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3루타, 4회 안
“송찬의 파워는 분명 인상적, 하지만 수비 안되면 못 쓴다”LG 송찬의(24)는 지난해 신데렐라처럼 등장했다. 스프링캠프 초반 이호준 타격 코치를 통해 알려진 송찬의는 시범경기서 그야말로 펄펄 날아다녔다. 12경기에 출장해 41타석을 들어서 6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당연히 시범 경기 홈런왕은 송찬
‘광속구과 몸쪽 공략’ 日 홈런 괴물을 만든 두 가지 키워드일본 프로야구 ‘홈런 괴물’ 무라카미 무네타카(22)는 홈런 타자다. 지난 해도 그랬고 올 시즌에도 그랬다. 달라진 것을 레벨이다. 그 전의 홈런왕 무라카미는 팀에 한 명 쯤 있을 수 있는 거포였다면 이젠 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가 됐다. 무라카미는 이제 일본의 홈런왕으로 우뚝 올라섰다. 반세기 넘어 깨지지 않던 일본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며 가장 앞선 자리에 이름을 올려 […]
역시 최정, 3G 연속 홈런과 함께 선제 투런포 폭발…시즌 24호역시 소년장사였다. SSG 랜더스 최정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6회 2사 1루 상황에서 이정용의 118km 커브 초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0-0의 팽팽하던 승부는 한 번에 깨졌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4호. 소년장사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첫 번째 […]
일본은 60홈런 기대…한국은 33홈런왕? 초라한 현실일본프로야구(NPB)가 무라카미 무네타카(22·야쿠르트)의 홈런 신기록 도전과 60홈런 돌파 가능성에 연일 들썩이고 있다. 반면 KBO리그는 현재 33홈런으로 1위에 올라 있는 박병호(36·kt)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되면서 올해도 30개 대 홈런왕이 유력해졌다. 엄청난 투고타저의 해를 보내고 있음에도 만 22세의 차세대 홈런왕이 탄생한 일본과 비교해, 30대 중반의 왕년의 홈런왕이 사라지자 30홈런 이상 타자 탄생도 걱정해야 하는 KBO리그의 […]
홈런 1위에 풀타임 1루 수비까지… 이런 혜자 FA 또 있나요KT 박병호. 타격만으로 팀에 기여를 하는 것은 아니다. 1루수로서의 수비 능력으로 충분히 실점을 막아낸다. 올 시즌 최고의 FA 영입이다. 주인공은 KT 위즈 박병호(36)다. 숨죽였던 그가 다시 깨어났다. KT로서는 더욱 반갑다. 올 시즌을 앞두고 KT의 최대 화두는 박병호의 포지션이었다. 지난 겨울 3년 총액 30억원의 FA 계약을 맺고 KT로 이적한 박병호는 지명타자를 하다가 가끔 1루수로 나서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