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게 온정 베풀던 한 카페 사장님이 오히려 눈물 흘린 까닭: 인생은 하루하루가 배움이라는 사실이 피부에 와닿는다한 카페 사장님이 꽃배달 온 어르신과 서로 온정을 베푼 사연을 전하며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알렸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페 개업 첫날 일어난 일'이란 제목으로 한 영상을 갈무리해 올린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카페를 개업한 사장 A 씨가 SNS에 직접 올린 것이다.지난달 23일 처음으로 카페 문을 연 A 씨는 어느 평범한 오전 8시 친구가 보내온 개업 축하 화분을 배송 온 어르신을 맞이했다. A 씨는 배송을 마치고 나가려는 남성에게 "어르신, 커피 한잔 드릴까요?"라고 권했고, 남성
"아파트서 계단걷기운동, 센서등·승강기 사용료 더 내라" 갑론을박계단오르기 운동을 하던 입주민이 같은 건물 입주민으로부터 전기료를 추가로 부담하라는 민원에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내 계단 이용한 운동으로 인한 전기 사용'이라는 제목으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사연
"네 인생 망칠 것" 수능감독관 협박 스타강사, 결국 사과수험생인 자녀를 수능 부정행위자로 적발했다는 이유로 감독관 교사의 학교에 찾아가 시위를 벌이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가 입장문을 내고 해당 교사에게 사과했다. 대형 경찰공무원 학원의 '스타강사'로 유명한 변호사 A씨는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퇴임 다음 날, 음주운전 사고낸 교장…피해자는 제자였다정년퇴임 한 전직 고등학교 교장이 퇴임 바로 다음 날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피해자는 옛 제자 2명이었다. 2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께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삼거리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모하비 차량이 녹색
'스트레칭 돕다 근육파열시킨' 여대생… 2심도 "과실 인정, 유죄"대학 수업 준비를 위해 다른 학생의 '다리찢기 스트레칭'을 돕다가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학생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아시아경제 6월27일자 '스트레칭 돕다 재판行' 여대생 "판사님은 고소했겠나"[서초동 법썰] 기사 참조 2
"때려줄까" 초등 6학년생이 교실서 담임 무차별 폭행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담임교사를 여러 차례 때리고 짓밟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1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가 지난달 자기 반 학생 B군에게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수십 차례 폭
초6 학생이 담임 여교사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자기 반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교사 1800여명은 “심각한 교권 침해”라며 탄원서 작성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인 A씨는 지난달
아파트 복도 흉기 난동에 30대女 사망…잡고 보니 ‘스토킹범’인천의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은 옛 연인을 스토킹해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
“남성이 딸을 찔렀다”… 인천 아파트 복도서 30대 흉기 난동에 3명 사상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0대 딸이 숨지고 60대 어머니 등 2명이 다쳤다. 17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쯤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
생후 40일 아들 바닥에 던져 살해한 엄마…징역 30년 구형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강하게 던진 뒤 3시간 동안 방치해 살해한 20대 엄마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류경진) 심리로 1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日 걸그룹, '9억' 버는 호스트와 반동거..."진지한 관계" [룩@재팬][TV리포트=이효경 기자]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나가오 마리야(29)가 일본의 인기 호스트 A씨와 진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나가오 마리야가 문신으로 뒤덮인 전 호스트 A씨와 함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있다. 그는 매출 1억 엔(한화
남친과 여행 중 아이 낳고 버린 엄마 "전 남친 애라서"생후 3일 된 신생아를 영하 날씨 속 호숫가에 버린 20대 엄마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0일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한 A씨(23)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
호기심에 들어선 오픈채팅방의 덫…'몸캠 피싱'으로 1억원 뜯겨여러 명이 점조직으로 움직이며 전방위 압박…갈수록 피해 늘어 주의해야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지난 4월 중순 경기도에 사는 50대 직장인 A씨는 평소 이용하는 메신저를 뒤적이던 중 한 오픈채팅방을 발견했다. SNS 이용 피싱 기승 (CG) [
"사랑하는 손자 잃고 나만 살아남아…" 강릉 급발진 사고 할머니의 호소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가리는 민사소송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이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은 운전자 A씨는 "누가 일부러 사고를 내 손자를 잃겠느냐"며 운전자 과실이 아닌 급발진 사고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